221112~13 이틀 모두 갔다왔었는데 특히 토요일은 비까지 맞으면서 개고생했었는데... 그때 트레저와 팬덤에 대형토네이도가 휩쓸어 지나가고 있었고 특히 콘서트 직전에 멤버 둘이 결국 실종되는 바람에 멘탈이 나가긴 했었다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막상 쓰려니까 할말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미루다가 결국 못썼구나ㅠ 토요일 첫콘은 비 맞으면서 MD 사려고 줄서고 교환하느라 개고생한 기억 밖에 없어... 아침에 잠깨서 콘서트 끝날 때까지 물한병으로 버틴 나 자신 대단해ㅋㅋ 뭔가에 미치면 22시간동안 물만 먹고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앵콜 헬로에서 현석이가 플로우를 제멋대로 바꾼 부분이었다 탐라에서 본 말이 인상 깊었음 : 마치 쇼미 우승자 같았다 바꾼 플로..